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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3명, 경제정책에 '0점'

  • [데일리안] 입력 2019.05.15 11:00
  • 수정 2019.05.15 11:13
  • 정도원 기자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우리나라 경제 상태 37.7% "매우 나쁘다"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우리나라 경제 상태 37.7% "매우 나쁘다"


<@IMG1>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경제정책을 '5점 만점'으로 평가해달라고 한 결과, 10명 중 3명이 '0점'으로 채점했다. 절반을 넘는 국민은 2점 이하의 점수를 부여했다.

또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태와 관련해 국민 65.7%는 나쁘거나 매우 나쁜 상황인 것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IMG2>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실시한 조사에서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하여 5점 만점에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30.1%가 '0점'으로 채점했다.

'1점'이 12.4%, '2점'이 11.7%로, 5점 만점에 2점 이하를 채점한 응답자가 전체의 54.2%로 과반에 달했다.

3점 이상을 채점한 응답층에서는 '4점'을 부여한 응답자가 17.9%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5점 만점을 준 응답자는 13.6%였으며, '3점'은 10.6%였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0점'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40대에서만은 '4점'(26.0%)과 '0점'(25.0%)이라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권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0점'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구·경북에서 40.2%의 응답자가 0점을 채점했으며, 서울 34.0%, 강원·제주 33.5%, 부산·울산·경남 31.7% 순이었다.

광주·전남북에서는 '4점'을 채점한 응답자가 32.4%로 가장 많았으며, '5점'도 18.9%였다. '0점'은 14.3%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층의 71.1%는 '0점'을 부여한 반면, 국정운영을 '매우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점'이 38.1%로 가장 많았고 '5점'도 37.3%에 달했다.

<@IMG3>
'선생님께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매우 나쁘다'가 37.7%였으며 '나쁘다'가 28.0%로 뒤를 이었다. '좋은 편'은 20.7%, '매우 좋다'는 8.0%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 상태가 '매우 나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0대에서는 '매우 나쁘다'는 응답률이 44.0%에 달했으며, 가장 낮게 나타난 40대에서도 31.9%에 이르렀다.

권역별로도 전국 모든 권역에서 경제 상태에 대해 '나쁘다', '매우 나쁘다' 등 부정평가가 '좋은 편', '매우 좋다' 등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매우 나쁘다' 56.1%, '나쁘다' 22.8%로 부정평가가 78.9%에 달했다.

광주·전남북에서도 '나쁜 편' 32.8%, '매우 나쁘다' 17.1%로 부정평가가 절반에 육박하는 49.9%였다. '좋은 편'은 26.3%, '매우 좋다'는 6.3%로 긍정평가 32.6%를 앞섰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향해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의 98.7%, '잘못하는 편'이라고 평가한 응답층의 94.4%는 경제 상태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도 경제 상태에 대해서는 46.8%가 '나쁜 편'이라고 답하는 등 부정평가가 62.4%에 달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의 48.6%는 경제 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답하는 등 이 응답층에 한정해서는 긍정평가가 68.9%에 이르러 부정평가 23.2%를 앞섰다.

응답자를 분석하면 경제 상태와 경제 정책 평가 사이에는 연관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제 상태가 '매우 나쁘다'고 답한 응답자의 62.6%는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0점'으로 채점했다. 반면 경제 상태가 '매우 좋다'고 답한 응답층은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5점 만점'을 준 비율이 61.4%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4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7.5%로 최종 1022명(가중 결과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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