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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파죽지세⋯연내 2200선 회복 가능성은?

  • [데일리안] 입력 2019.12.15 06:00
  • 수정 2019.12.15 07:47
  •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대외 흐름 국내 증시에 우호적⋯글로벌 경기 반등 시그널 긍정적

국내 기업 순익 예상치 개선세도 희소식⋯"코스피 추가 상승 베팅"

대외 흐름 국내 증시에 우호적⋯글로벌 경기 반등 시그널 긍정적
국내 기업 순익 예상치 개선세도 희소식⋯"코스피 추가 상승 베팅"


약 한 달에 걸친 외국인 매도 국면 이후 코스피가 랠리를 펼치면서 7개월 만에 2170선을 넘어서자 시장의 눈은 2200선으로 향해있다. 특히,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완화적 통화정책 및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 승인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성 이슈들이 이어지고 있어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을 한 층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Shutterstock약 한 달에 걸친 외국인 매도 국면 이후 코스피가 랠리를 펼치면서 7개월 만에 2170선을 넘어서자 시장의 눈은 2200선으로 향해있다. 특히,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완화적 통화정책 및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 승인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성 이슈들이 이어지고 있어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을 한 층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Shutterstock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멈추자 코스피 지수가 파죽지세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 달여에 걸친 외국인 매도 국면 이후 코스피가 랠리를 펼치면서 7개월 만에 2170선을 넘어서자 시장의 눈은 2200선으로 향해있다. 특히,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완화적 통화정책 및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 승인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호재성 이슈들이 이어지고 있어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을 한 층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3일 전장 대비 32.90포인트(1.54%) 오른 2170.2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2170선은 지난 5월7일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코스피지수가 7개월 만에 2170선을 넘어서면서 시장의 관심은 연내 2200선 돌파 여부로 옮겨 갔다.

일단 국내 증시에 파급 효과가 큰 대외 분위기는 비교적 양호하다는 평가다. 지난 11일(현지시간) FOMC가 현행 1.50~1.75%인 기준금리를 동결, 완화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달러 약세를 이끄는 등 분위기 자체는 한국이 포함된 신흥국 시장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에 비해 완화적인 연준이 달러를 약세로 이끌고 있다"며 "하반기 들어 금리를 세 차례 인하했고, 지금은 레포시장 안정을 위해 단기국채 매입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 필요할 경우 만기가 긴 국채 매입 가능성까지 열어둬 달러화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다"며 "이는 이머징으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일로에서 합의로 방향성이 바뀐 점도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의 주요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안에 승인했다.

이 합의안에는 미국이 이달 15일로 예정돼 있던 아이폰 및 장난감 등을 포함한 1560억 달러(한화 약 19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 부과를 보류하는 대신 중국이 500억 달러(한화 58조7000억원) 어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적 재산권 보호와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1월 협상은 합의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1단계 무역합의가 이뤄졌다"며 "미국이 15일부터 부과하기로 했던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는 장난감, 신발부터 전기전자제품 등 소비재 품목의 비중이 높았는데 이 품목들에 대한 관세 부과가 철회된 것은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IT·하드웨어를 담당하는 한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반등 시그널 및 대형주 중심의 순이익 예상치 개선세도 국내 증시에 희소식이라는 평가다. 이런 대·내외 적인 요건을 고려했을 때 아직 코스피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은 열려있다는 해석이다.

그는 "2017년 말을 기점으로 하락하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가 10월에 반등을 시작했다"며 "OECD 경기선행지수는 한 번 방향을 바꾸면 그 추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번 미·중 무역합의로 글로벌 경기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국내 시가총액 비중이 큰 섹터를 중심으로 내년 순이익이 예상치가 상향되고 있다"며 "지난 1월은 코스피의 기업 이익 예상치가 하향되고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장세였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금은 IT, 경기소비재 등 시가총액이 높은 섹터를 중심으로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있다"며 "밸류에이션보다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코스피의 추가 상승에 베팅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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