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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솔믹스, 中 법인 설립...반도체 세정 사업 글로벌 확장

  • [데일리안] 입력 2020.04.01 22:00
  • 수정 2020.04.01 22:00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내년 양산 통해 안정적 매출 확보 목표

2025년까지 시장 2배 이상 증가 전망

경기 평택시 소재 SKC솔믹스 본사 전경.ⓒSKC솔믹스경기 평택시 소재 SKC솔믹스 본사 전경.ⓒSKC솔믹스

SKC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 자회사 SKC 솔믹스가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SKC솔믹스(대표 오준록)는 1일 경기 평택시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반도체 세정사업의 해외 확장을 결정했다. 총 투자금액은 약 300억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생산량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장강 삼각주 지역에 있는 우시에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공장을 세운다. 내년부터 상업화를 시작해 중국 내 고객사를 확대하고 증설을 통해 대만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SKC솔믹스는 이번 법인 설립과 공장 건립으로 반도체 세정 사업을 해외로 확대하게 됐다.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서 사업을 해오면서 앞선 기술력과 철저한 설비 자동화를 바탕으로 성장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나선다. 건물 설계부터 최신 품질 검사시스템 등 각종 설비까지 업계 최고 수준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반도체 세정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장비를 세척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이다. 불순물은 미량이라도 반도체 제품 수율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반도체 제조사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한 장비와 부품을 깨끗하게 씻어내 다시 사용한다.


최근에는 반도체 회로가 미세해지면서 불순물 세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시장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 회사 자체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조20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2조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세정사업이 경기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기존 장비와 부품을 재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투자로 기존 사업과 상호 보완 효과를 내는 등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C 솔믹스 관계자는 “세정사업은 규모는 물론 성장성도 크다”면서 “16년에 걸친 세정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중국 사업을 안정화하고 글로벌로 진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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