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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검색광고 확대…최대 12개 상중하 세분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7.09 09:26
  • 수정 2020.07.09 09:27
  •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코로나19 여파 매출 감소…전략적 선택

모바일 상단·중단에서 3개 영역에 광고 노출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수익 발생…알짜 사업

네이버 모바일 쇼핑검색 영역.ⓒ네이버네이버 모바일 쇼핑검색 영역.ⓒ네이버

네이버가 주력 매출원인 ‘쇼핑검색광고’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용자들의 불편 우려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PC·모바일 쇼핑 검색에 노출되는 광고 개수가 오는 15일부터 6~12개로 늘어난다. 기존 노출 광고는 4~8개로 50% 정도 늘어나는 셈이다.


광고 출력 위치도 조정된다. PC의 경우 가장 윗부분에만 광고를 띄웠지만 앞으로는 중간 부분에도 삽입하기로 했다. 모바일은 기존 상단·중단에서 3개 영역으로 확대 적용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쇼핑검색광고 노출 개수 확대를 시험한 바 있다. 이를 바틍으로 노출 위치와 개수 변경 방안을 확정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쇼핑검색광고는 네이버가 지난 2016년 11월 내놓은 광고 상품이다. 이용자가 갈비·자전거·의류·가구 같은 상품명을 검색하면 광고주의 상품을 일반 상품 검색 결과보다 먼저 노출해 준다.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CPC’ 과금 방식으로, 경매로 정해지는 광고 단가는 최저 50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소비자 클릭 한 번에 많게는 10만원까지 매출이 발생하는 알짜 사업인 셈이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에 쇼핑검색광고가 포함된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에서 7천4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것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5월 모바일 가장 윗부분에 배너 광고 ‘스마트채널’을 새로 선보이는 등 광고 수익 확대에 공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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