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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내 상공 비행 'A380 특별 관광상품' 출시

  • [데일리안] 입력 2020.09.24 12:34
  • 수정 2020.09.24 12:35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내달 24·25일 약 2시간 비행...홈페이지 통해 구매

‘인천~강릉~포항~김해~제주~인천’ 코스 운항

A380 특별 관광상품 판매 공고.ⓒ아시아나항공A380 특별 관광상품 판매 공고.ⓒ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상공을 비행하는 'A380 특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약 2시간 가량 비행하는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A380으로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포항·김해·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A380은 그동안 국내선 항공편에는 투입이 되지 않던 기종으로 이번 특별상품을 통해 A380에 탑승해 국내 상공 곳곳을 누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비즈니스스위트석 30만5000원, 비즈니스석 25만5000원, 이코노미석 20만5000원(세금 포함 총액)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승객간 일정간격을 두고 배치(2인석→1명/3~4인석→2명 배치)해 실제 가용 좌석수보다 185석 축소된 310석만 운영될 예정이다.


탑승객 모두에게는 기내식과 어메니티 키트, 국내선 50% 할인쿠폰 및 기내면세품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In Flight Entertainment)도 함께 서비스되며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번 특별 관광상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항공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이번 특별상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누구나 맘 편히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일상의 순간이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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