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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흥행신화...역대 기록 갈아치운 갤럭시S8

  • [데일리안] 입력 2017.04.18 14:49
  • 수정 2017.04.19 00:35
  • 이호연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상 처음, 100만4000대 예판

개통률 50~60% 전망...갤S8-갤S8플러스 비율 비슷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예약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활짝 웃었다.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예약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스마트폰 예약판매 사상 100만대 돌파는 갤럭시S8이 유일하다.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위기에 몰렸던 삼성전자가 갤럭시S8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최종 예약판매량이 100만4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갤럭시S7 예약 판매량의 5배를 웃도는 성적이며, 갤럭시노트7이 13일간 모은 40만대를 가뿐히 뛰어 넘는 수치다.

개통률을 절반(50%)만 잡더라도 50만대 판매로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개통률, 첫날 개통수치 등도 역대 최대로 집계될 것”이라며 “무엇을 하든 최초, 역대 최고의 폰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약판매 100만 수치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예약 비율은 갤럭시S7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비율로 예약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플러스 128GB가 인기인 가운데 갤럭시S8과 공통 색상인 미드나이트 블랙과 오키드그레이 제품이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이동통신업계에도 모처럼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복 허수를 감안해도 스마트폰 50만대는 최근 두 달간의 판매량을 커버하고도 남는다는 분석이다.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도 요동칠 전망이다. 이날 갤럭시S8 선개통이 시작됐는데 번호이동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 번호이동 건수는 지난 16일까지 일평균 1만1000건을 넘지 못했다. 갤럭시S8 대기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최대 예약 물량이 몰리면서 개통 지연도 제기되고 있다. 이통사들은 최대한 차질없이 순차 개통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상황으로 갤럭시S8이 최다 판매 기록도 갈아치울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삼성전자 휴대폰은 ‘갤럭시S4’로 약7000만대로 집계됐다. 당초 증권업계에선 갤럭시S8의 연간 판매량을 4500만~5000만대 안팎으로 봤는데 지금같은 분위기면 더 올라갈 것으로도 보는 분위기다.

여기에 아이폰7 판매가 줄어드는 시점이 겹치고, 차기작 아이폰8이 디자인에 큰 변화를 꾀하면서 출시 지연설이 제기되고 있다. 당분간 갤럭시S8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S8은 오는 21일부터 한국, 미국, 캐나다에 이어 50개국으로 순차 출시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난 13일 열린 간담회에서 “갤럭시S8은 모든 면에서 전작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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