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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곳곳 테러’ 구호인력·언론인 등 41명 사망

  • [데일리안] 입력 2018.05.01 11:01
  • 수정 2018.05.01 11:02
  • 스팟뉴스팀

정보기구 노린 후 구호인력·언론 겨냥해 한번 더 테러

지난 10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아프간 카불의 시아파 사원. ⓒ연합뉴스 지난 10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아프간 카불의 시아파 사원. ⓒ연합뉴스

정보기구 노린 후 구호인력·언론 겨냥해 한번 더 테러

30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아프가니스탄 각지에서 잇따라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와 언론인 등 41명이 숨졌다.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오전 수도 카불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IS의 자폭테러로 언론인 등 29명이 숨지고 4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오토바이를 탄 테러범 한 명이 아프간 정보기구인 국가안보국 건물 근처에서 자폭한 뒤, 현장 주변에 긴급구호 인력과 취재진이 모여들자 20여 분 뒤 폭탄 조끼를 입은 두 번째 테러범이 자폭하면서 인명 피해가 더욱 커졌다.

이로 인해 AFP 통신 카불 지국의 수석 사진기자와 아프간 톨로뉴스 카메라 기자 등 언론인 9명이 숨졌다. 아프간 언론인 안전위원회는 이번 테러가 단일 테러로는 아프간에서 가장 많은 언론인이 숨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 테러 발생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 경에는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테러범이 폭탄을 탑재한 차량을 몰고 순찰하던 아프간 주둔 루마니아군 차량을 겨냥해 돌진했고 이 폭발로 근처 이슬람학교 담장이 무너지고 파편이 튀면서 학교 안에 있던 어린이 11명이 숨졌다. 루마니아 군인과 아프간 경찰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프간 동부 코스트에서는 영국 BBC 방송의 아프간 현지 리포터가 차를 타고 가다가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카불과 칸다하르 주에서 잇따른 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한 비난 성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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