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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고급화…‘양곡관리사’ 자격 제도 신설

  • [데일리안] 입력 2019.06.25 16:22
  • 수정 2019.06.25 16:24
  • 이소희 기자

12월 제1회 자격시험 실시, 정부양곡 관리에 활용

12월 제1회 자격시험 실시, 정부양곡 관리에 활용

정부가 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양곡관리사 자격 제도를 신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전문자격인 ‘양곡관리사’ 제도 등록 심사를 완료, 지난 21일 ‘양곡관리사’가 신규 자격 제도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자격제도 도입은 쌀 산업의 전문가 부족, 전문인력 양성체계 미흡 등을 해결,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쌀의 품질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고,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민간 자격으로, (사)대한곡물협회가 주관해 관리․운영하며, 필기․실기시험을 통해 ‘쌀의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검정해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12월 제1회 양곡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응시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교재를 제작․발간할 예정(9월 중)이라고 전했다. 추후 시험은 자격 수요 등을 고려해 연 1회 또는 2회 실시할 계획이다.

곡물협회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네트워크, 역량 관리 등을 통해 자격증 활용방안도 모색 중이다.

농식품부는 관련 교육과정 운영, 정부양곡 관리에 ‘양곡관리사’를 활용, 민간 활용방안 등을 통해 신규 자격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0년부터 ‘양곡관리사’ 자격취득자를 정부양곡의 품위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역별 보관창고에 담당 양곡관리사를 지정해 정부양곡 관리 인력으로 전문성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농협,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RPC의 보관․도정인력 취업, RPC 컨설팅, 식생활 교육, 쌀 소비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민간 활용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곡관리사는 현장에서 전문성을 인증하는 공식 자격제도로 활용될 수 있어 업계 종사자의 관심이 높다”면서 “자격 제도 신설로 청장년층이 쌀 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쌀 품질고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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