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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 사태 사과…"개선방안 철저히 수립"

  • [데일리안] 입력 2019.07.03 15:00
  • 수정 2019.07.03 15:00
  • 조인영 기자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길 것"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제조공정 장면.ⓒ포스코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제조공정 장면.ⓒ포스코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길 것"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1일 발생한 정전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3일 광양제철소는 사과문을 통해 "정전으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과 관계기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전 발생 직후 코크스 공장 안전밸브에서 많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발생해 지역민들께 불안감을 드리고, 생활에 많은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광양제철소에서 변전소 차단기 수리(Overhaul) 작업 중 누전(지락)으로 5개의 고로와 일부 공장에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정전 사태로 약 5만톤의 쇳물 생산이 감소했다. 추산 피해는 약 40억원이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사고는 제철소 내 변전소 수리과정에서 누전으로 일어난 것으로, 인명피해나 중대한 설비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고로를 비롯한 생산설비는 모두 복구가 완료돼 정상 가동중이다. 광양제철소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전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개선방안을 철저히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끝으로 "저희 임직원 일동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절실히 깨닫고, 향후 기업 활동에 있어 그 어떠한 가치보다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길 것을 다짐한다"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직원 여러분과 협력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올해 약 45만톤 규모의 조강 증산으로 정전으로 인한 감산량을 연말까지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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