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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美 의회에 개성공단 재개 건의

  • [데일리안] 입력 2019.10.13 11:00
  • 수정 2019.10.13 11:01
  • 조인영 기자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과 면담

(좌측부터)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주디 츄 미국 하원 의원(캘리포니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기중앙회(좌측부터)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 ,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주디 츄 미국 하원 의원(캘리포니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기중앙회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과 면담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2일 오후 5시경(미국 LA 현지시간)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과 쥬디 추 미국 하원 의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가 주관했던 개성공단 설명회 이후 가진 두 번째 자리로 ‘개성공단의 중요성과 재개 필요성’을 공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개성공단이 북한의 중국 의존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기지이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에게 좋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산업단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브래드 셔먼 위원장은 “지난 6월11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워싱턴 개성공단 재개 청문회에서 들은 설명들이 기억난다”며 “전달해준 자세한 자료들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쥬디 추 미하원 의원은 “지난 6월 한국의 비무장지대도 방문한바 있다”며 “한국의 긴장이 완화되고 통일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기문 회장은 브래드 셔먼 위원장과 간담회 이후 LA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인 동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미국 LA에 본부를 둔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은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한인 공공외교단체로 약 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미주민주참여포럼이 대표적인 한인공공외교단체인만큼 응집된 단결력으로 미국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개성공단이 재개 되면 미국 동포 기업인에게도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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