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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BTS와 갈등 사실 무근, JTBC 사과하라"

  • [데일리안] 입력 2019.12.10 08:30
  • 수정 2019.12.10 08:31
  • 부수정 기자

'뉴스룸' 빅히트-방탄소년단 갈등설 제기

"전속 계약에 미치지 않을 사안 협의"

'뉴스룸' 빅히트-방탄소년단 갈등설 제기
"전속 계약에 미치지 않을 사안 협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JTBC 보도에 대해 빅히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빅히트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JTBC 보도에 대해 빅히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빅히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JTBC 보도에 대해 빅히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10일 새벽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하루 전 JTBC '뉴스룸'이 'BTS, 수익배분 갈등 소속사 상대 법적대응 검토 나서', '한류로 달라졌나 했더니…끊이지 않는 소속사 분쟁 왜?' 등의 제목으로 내보낸 보도 내용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이 수익 분배 문제로 빅히트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빅히트는 "이번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 방탄소년단 및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일부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부모님들께서 두 달 전 강북의 한 로펌에 전속 계약 중 일부 사안(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실질적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고, 해당 로펌도 공식적인 자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방탄소년단과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설사 이 사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수준의 계약서상 세부 조항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재계약을 앞두고 수익 배분 문제로 빅히트와 갈등을 빚었으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심각한 분쟁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식으로 보도한 점에 대해 강력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JTBC의 취재 과정을 문제 삼기도 했다.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자극적으로 확대하여 보도했고, 당사와 관련 없는 사건과 연관 지은 것도 모자라, 취재 과정에서도 저널리즘의 원칙을 강조하는 언론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의 취재 행태를 보여줬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전에 협의 없이 당사로 찾아와 배경 설명 없이 사안에 대한 일방적으로 질의했고, 출입증이 없으면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당사 사옥에 무단 침입해 사옥 내부를 촬영하여 보도 영상에 사용했다. 이러한 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했는지, 몰래 촬영한 내용은 삭제한 후 온라인에 게시했다"고 지적했다.

또 "당사는 JTBC가 첫 보도에 사용한 영상은 물론 촬영기자가 당사에 무단 침입하는 장면을 촬영한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만큼, 언론도 그에 맞는 원칙에 따라 취재를 해야 한다는 것이 당사의 입장이다. JTBC의 보도 행태에 대해서는 당사가 별도로 문제 제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빅히트는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들과 관련짓는 등 당사와 방탄소년단에 피해를 입줬다. JTBC의 이번 보도가 최소한의 원칙도 준용하지 않은 문제 있는 보도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JTBC의 성의 있는 사과 및 답변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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