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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인들, 美 26개주 주지사와 경제협력 논의

  • [데일리안] 입력 2020.02.10 11:36
  • 수정 2020.02.10 13:31
  •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주미한국대사관, 전미주지사회의 공식 리셉션 첫 개최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NGA) 동계회의 리셉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NGA) 동계회의 리셉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LG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미국 주지사들과 교류를 갖고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주미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전미주지사협회 리셉션 행사가 열렸다.


7일부터 9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공식 리셉션에는 행사 주최측인 이수혁 주미한국대사와 전미주지사협회 의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등 26개 주 주지사, 주 정부 관계자, 초청받은 한국 경제계 주요 인사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누적 금액이 1475억달러에 달하며 많은 주에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해 주지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우리 주요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를 통해 미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주미대사로서 한미 정치, 안보,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하겠다”면서 “각 주지사들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 삼성, LG 등 국내 유수 기업 고위급 임원들이 참석해 주지사들과 네트워킹 및 한미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수석부회장은 한국 기업인을 대표한 건배사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 교류 및 협력에 노력하시는 주지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가 공유한 가치에서 비롯된 우정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국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기업인들이 여러 주지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주미한국대사관저 입구에서 넥쏘의 공기정화 기능 시연과 함께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미 주지사들에게 넥쏘에 탑재된 세계적 기술과 수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강조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평시보다 많은 주지사들이 참석해 한국과 한국 기업인들에 대한 미국 주지사들의 관심을 대변해줬다. 지난해 일본 대사관저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15명 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셉션이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리기까지 전미주지사협회 의장인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 및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미한국대사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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