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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쓴 '현빈 신드롬'

  • [데일리안] 입력 2020.02.20 17:55
  • 수정 2020.02.20 17:55
  •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 tvNⓒ tvN

현빈이 또 한번 ‘신드롬’ 을 일으키며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에서 역대급 캐릭터 ‘리정혁’ 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현빈이 종영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 받았던 현빈은 그동안 굵직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그의 인생작 중 한 편인 MBC '내 이름은 김삼순'(2010)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필모그래피를 완성시키고 있다.


현빈은 극중 엘리트 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신몰남’(신이 몰빵한 남자)이라 불리울 만큼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윤세리(손예진 분)에 대한 감정이 진행되면서 점차 ‘사랑꾼’ 의 면모를 보이며 매회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리정혁’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멜로킹’, ‘로코남신’ 으로 불리우며 사랑 받았던 그의 주특기를 아낌없이 발휘,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불문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켰다.


어느 순간에서든 세리를 지켜주는 듬직한 모습, 세리의 사소한 말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억하는 섬세함 뿐 아니라, 한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세리의 감정을 보듬은 자상함은 물론 세리의 집에서 술기운을 빌어 했던 고백에서는 가슴 저릿한 애틋함을, 피아노 앞에서 순수해지는 모습에서는 댕댕미 넘치는 귀여움으로 ‘리정혁’ 의 매력을 200% 보여준 것.


그런가 하면, 판타지 장르의 특성상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에서도 현빈 특유의 담백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북한군’이라는 설정 상, 모든 연기를 북한 사투리로 구현해야 하는 핸디캡이 있었음에도 안정감 있는 연기로 모든 캐릭터들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이로써 로맨스, 멜로, 액션까지 모든 장르들을 탄탄하게 연결시키며 ‘현빈이 장르’라는 찬사를 받아내기에 충분했다.


현빈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리정혁’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팬심 또한 사로 잡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온라인을 통해 뜨겁게 확산 중이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각종 중화권 매체들의 메인 화면을 장식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물론 광고 문의 또한 폭발적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또 한번 ‘현빈신드롬’ 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현빈은 임순례감독의 영화 ‘교섭’으로 차기작 행보에 나선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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