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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당, 차라리 녹색당이나 민중당과 연대하라"

  • [데일리안] 입력 2020.03.19 10:23
  • 수정 2020.03.19 10:47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녹색당·민중당과의 연대 짬뽕당이라 지적했는데 사과 드리려 해

가자환경당·기본소득당과의 연대는 짬뽕이 아니라 제공불가 식단

이 정당들은 민주당이 보증 서서 의석 받는 것…보증 잘못 서면 망해"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뉴시스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뉴시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19일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등과 함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을 발족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차라리 녹색당이나 민중당과 연대를 하라"고 꼬집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제발 정신차리고 차라리 독자 비례정당을 단독추진하라"며 "제가 앞서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시도를 짬뽕당이라며 정강정책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연합정당 시도에 대해 지적했더니,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이 성소수자 문제 등에 대해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킬 녹색당·민주당 등과의 연대를 포기하는 선언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려고 한다. 차라리 녹색당이나 민중당과 연대를 하라"며 민주당이 사실상 비례정당 참여를 받아들인 '시민을 위하여', 가자환경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평화인권당을 보니 짬뽕이 아니라 국민에게 제공하면 안 되는 식단"이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가자환경당의 정강정책을 보니 노본드 절취선 적용 페트병 라벨접착을 하겠다는 것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100% 재활용한다, 바다를 살린다 이런 것밖에 없다"며 "민주당이 간장게장이나 산낙지 연포탕을 주장하는 녹색당과는 소모적인 논쟁을 야기하기 때문에 연대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노본드 절취선 적용 페트병 라벨접착이 뭐길래 가자환경당 등과는 연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꼬았다.


입당 면접에서 '물구나무 서기' 등을 시켜 논란이 된 가자환경당의 입당 절차를 거론하며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소수정당에 대한 배려'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이제 알 수가 없다"며 "민주당은 가자환경당과 연대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정책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진실되게 설명하라. 집권여당이 국민 앞에 이런 소수정당에 대한 보증을 서면서 선거연대를 하려면 그 정도는 하는 것이 예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최고위원은 "이 정당들은 민주당이 보증을 서서 비례의석을 받는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서면 망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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