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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금감원장 '깜짝 오찬'…'외풍' 시달린 윤석헌에 힘실어

  • [데일리안] 입력 2020.06.05 15:45
  • 수정 2020.06.05 20:31
  •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은성수-윤석헌, 신임 금감원 부원장과 여의도 식당서 식사

"흔들림 없이 코로나19 대응해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 당부

은성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 두번째)이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 금융위원회 제공은성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 두번째)이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 금융위원회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금감원 신임 부원장들의 임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지만, 최근 사퇴론을 비롯해 '외풍'에 시달린 윤 원장의 리더십에 힘을 실어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금감원 부원장 인사를 둘러싼 두 기관의 갈등을 봉합하는 상징적인 자리라는 해석도 뒤따른다.


오찬 자리에는 은 위원장과 함께 금융위에서 김태현 사무처장이 참석했고, 금감원에서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근익 신임 부원장과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는 은 위원장이 윤 원장에게 먼저 제안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 장소도 금감원이 위치한 여의도 인근으로 잡았다. 금융위가 금감원의 상급 기관이지만, 은 위원장이 직접 여의도로 향한 것은 일종의 '배려 차원'이라는 해석이다.


은 위원장은 전날 금융위 임시회의에서 금감원 부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 이례적으로 윤 원장에게 "흔들림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한 금융지원 및 현장점검, 금융소비자보호, 금융회사 건전성 관리 등 주어진 임무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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