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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수원과 스마트플랜트 협력 강화…양자암호 활용

  • [데일리안] 입력 2020.06.25 09:27
  • 수정 2020.06.25 09:27
  •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5G·AI 등 ICT 역량 활용…“효율적 업무 기대”

IDQ 첨단 기술 적용…해킹 우려 원천 차단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진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 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진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지난 23일 한수원 경주 본사와 삼랑진 양수발전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Quantum Key Distributor) 적용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플랜트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플랜트는 5세대 이동통신(5G), 양자암호통신,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활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강력한 보안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돼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발전소다.


발전소 통신망 내 양자암호통신 적용은 상용 업무 대상으로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발전시설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세계 1위 기업인 IDQ의 첨단 기술을 통신망에 적용, 해당 구간에 대한 해킹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는 평가다.


향후 SK텔레콤은 5G, 양자암호 등 ICT기술을 적극 활용해 ▲팔당 수력발전소 프라이빗 5G 적용 ▲원자력발전소 PS-LTE 확대 및 모바일 인프라 구현 ▲양자암호통신 기반 전송 기술 및 현장 모바일 접속에 대한 이중 보안의 양자난수암호생성기(QRNG) 구현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용식 SK텔레콤 사업본부장은 “올해 B2B분야에 5G, 양자암호통신 등 첨단 ICT가 본격 적용되며 스마트 플랜트 구현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며 “우리나라 산업과 국민 생활의 안정적 기반인 발전시설의 혁신을 위해 한수원과의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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