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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동서축 완성, 구미시 우회국도 연장 개통

  • [데일리안] 입력 2020.06.28 11:00
  • 수정 2020.06.26 17:41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국도 37호선 연천군 전곡∼영중 구간 4차로 확장 30일 오후 4시 개통

경북 구미시 구평동∼거의동 구간 4차로 우회국도 30일 오후 3시 개통

통행시간 대폭 감축…물류 수송비 절감 및 관광 활성화 기대

국도37호선 전곡-영중 위치도 ⓒ국토교통부국도37호선 전곡-영중 위치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0년간 공사를 이어 오던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돼 30일 오후에 각각 개통된다고 28일 밝혔다.


30일 오후 4시에 개통되는 국도 37호선 연천군 청산면 3.5km(4차로) 구간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포천시 영중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13.9km)’의 마지막 구간이다. 이로써 2009년에 착공해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1807억원을 투입한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여 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경기 북부지역 동서축(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구간)의 확장 및 개량 사업(5개 사업구간, 총사업비 1억1922억원)이 모두 완료됐다.


이 지역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으로서 군부대가 많아 군 차량 등 저속 차량의 운행으로 지체가 잦은 구간이었으나,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전 구간이 확장‧개량 되면서 통행시간은 67분(130분→63분), 운행거리는 13km(86km→73km) 단축됐다.


아울러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재인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 및 연천 지역에 위치한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위치도 ⓒ국토교통부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위치도 ⓒ국토교통부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되는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시 구평동~거의동 구간(7.0km, 4차로)은 올해 1월에 개통된 우회국도(칠곡군 약목면∼구미시 구평동, 7.4km)와 연계되는 구간이다. 2009년에 착공해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4487억원을 투입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14.4km)가 모두 완료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7.0km)은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도 33호선을 대체하는 우회국도로서, 도시 내부 교통량과 통과 교통량을 분리하게 되어 도심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한다.


시·종점 간 운행 거리가 기존 국도 대비 1.4km(8.4→7.0㎞)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대폭 감축(21→8분)되어 인근 국가산업단지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물류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 등 도로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국도건설사업 추진을 통해 국도의 간선기능을 강화하여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도로를 주행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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