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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훈 기다릴게”...현역 입대에 무인비행선으로 응원

  • [데일리안] 입력 2020.07.06 14:03
  • 수정 2020.07.06 14:04
  •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채보훈 팬카페 제공ⓒ채보훈 팬카페 제공

6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 더베인 채보훈의 팬들이 7월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무인비행선을 띄워 그의 입대를 응원했다.


채보훈은 1인밴드 더베인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성된 퍼플레인의 보컬로 활동해왔다.


채보훈은 더베인 데뷔 초부터 ‘펜타포트락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상상실현 페스티벌’ 등 국내 메이저 페스티벌의 경연을 석권하며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아왔으며 지난해 진행한 단독 콘서트에서는 5초 만에 표를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배가본드’, ‘타인은 지옥이다’, ‘구해줘’ 등 수많은 드라마 OST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목소리를 각인시켜왔다.


지난해 슈퍼밴드에 출연하여 극강의 고음이 어우러진 완벽한 서사로 Stop Crying your heart out, Neve Enough, Dream on 등 주옥같은 곡들을 통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그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비처럼 음악처럼’, ‘친구여’를 통해 다시 한번 감동 가득한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채보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6월 30일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 현역 입영합니다”라고 입대 소식을 전했다.


채보훈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온전히 앨범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드리고 싶었다. 여러분께 보내는 작은 마음이라 생각해 주시고 조금 늦은 소식에 섭섭해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채보훈은 “올 한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다 약속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면서 “하반기에 더베인으로 보여드릴 것들을 가득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떠나게 돼 많이 아쉽고 또 아쉽다”고 털어놨다. “더베인 앨범과 공연 활동을 많은 분이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믿어 주셨는데 약속을 못 지키고 가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군 복무 마치고 돌아와서 여러분들의 마음에 꼭 몇 배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약속하며 애틋함을 전했다.


팬들이 보내는 비행선은 채보훈의 입대날인 6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7월 4일로 연기되었고, 하루 동안 여의도 상공을 비행하며 채보훈의 입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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