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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 장관 “체육 분야 악습 근절할 마지막 기회”

  • [데일리안] 입력 2020.07.07 17:45
  • 수정 2020.07.07 17:45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관련 관계기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관련 관계기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폭력 등 체육계 악습 근절을 약속했다.


문체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인권침해 관련 조치 및 향후 계획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법무부 형사 2과장, 경찰청 차장,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단장 등이 참석해 관계 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는 목숨을 끊기 전 경찰을 비롯해 검찰,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대한철인3종협회 등에 피해를 호소했으나 손을 잡아둔 단체는 아무도 없었다. 관계 기관의 대응은 물론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에 박양우 장관은 "이번이 체육 분야 악습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신속하게 고 최숙현 선수와 관련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체육계에 만연한 폭력과 인권침해에 경종을 울리고자 가해 혐의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불공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보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문체부 특별조사단 조사에 대한 각 기관의 협조는 물론, 올해 8월에 출범할 체육계 인권보호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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