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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한국공관 현지직원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

  • [데일리안] 입력 2020.07.30 20:16
  • 수정 2020.07.30 20:16
  •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해당 분관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내달 7일까지 폐쇄

필리핀에서 한 보건 관계자가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대형 소독 분무기로 소독 중이다.ⓒ뉴시스필리핀에서 한 보건 관계자가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대형 소독 분무기로 소독 중이다.ⓒ뉴시스

필리핀 유명 관광지 세부 주재 한국 공관에서 근무하던 현지인 직원 1명이 사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께 필리핀 주세부 한국 분관에서 일해 온 현지 남성 행정직원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숨진 뒤 현지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해당 분관 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도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해당 공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0여명을 포함해 전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로 근무하는 중이다.


또 주세부 분관은 민원대기실·사무실 방역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임시 폐쇄 기간을 다음 달 7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세부 분관 측은 “확진자 3명은 업무 성격상 민원인 등 외부 접촉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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