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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상대 판정승’ 이민호, 신인왕 자격 입증

  • [데일리안] 입력 2020.08.05 22:27
  • 수정 2020.08.05 22:28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KIA전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3승 성공

최근 부진한 양현종은 5.2이닝 4실점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서 LG 선발투수 이민호가 역투하고 있다. ⓒ 뉴시스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서 LG 선발투수 이민호가 역투하고 있다. ⓒ 뉴시스

올 시즌 프로야구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민호(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미소를 지었다.


이민호는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주중시리즈 2번째 경기서 선발로 나와 6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비록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05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는 역투와 팀 동료들의 타선 지원이 더해지면서 시즌 3승(2패) 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2.47로 수준급이다.


특히 KBO리그 현역 최다승 투수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양현종과의 맞대결서 판정승을 거두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리그 최고의 투수를 상대하게 된 이민호지만 주눅 들지 않고 1회를 공 10개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던 이민호는 4회 들어 다소 흔들렸다. 1사 이후 터커에 안타, 최형우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사 2,3루 위기에 몰린 그는 나지완의 유격수 땅볼 때 첫 실점을 내줬다. 이어 유민상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점을 허용했다.


LG가 5회 공격에서 다시 한 점을 도망갔지만 곧바로 이창진과 김선빈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준 이민호는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4-4 동점을 허용했다.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 6회초 2사 2루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물러나고 있다. ⓒ 뉴시스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 6회초 2사 2루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물러나고 있다. ⓒ 뉴시스

동점 상황서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민호는 1사 후 김민식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나주환과 김규성을 범타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신인 이민호가 6회까지 100개 이상의 공을 던지며 역투를 펼치자 LG는 7회 홍창기와 9회 오지환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선발승을 챙겨줬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이민호는 소형준(kt)과의 신인왕 경쟁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


반면 KIA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최근 3경기서 평균자책점 6.91로 기록이 좋지 않았던 양현종은 LG를 상대로 반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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