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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장중 2390선 터치

  • [데일리안] 입력 2020.08.10 15:51
  • 수정 2020.08.10 15:52
  •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개인 홀로 3529억원 사들여…연고점 경신도 계속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1포인트(1.48%) 오른 2386.38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1포인트(1.48%) 오른 2386.38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2390.51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71포인트(1.48%) 오른 2386.3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10%) 오른 2353.92로 출발해 보합권에 머무르다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개인은 홀로 3529억원을 사들이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7억원, 2300억원씩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8.90%로 가장 많이 올랐다. 증권도 6.15% 오르면서 상승흐름을 탔다. 이외에 보험(4.23%), 통신업(3.83%), 금융업(3.25%) 등이 3% 이상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중에서는 15종목이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00원(0.52%) 오른 5만7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외에 SK하이닉스(0.87%),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셀트리온(0.48%), 카카오(0.99%)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은 현대차가 2만원(13.61%) 급등한 16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크게 올랐다. 현대모비스(5.15%), 기아차(8.99%) 등 관련 주도 일제히 올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발표가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개인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이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 상승세도 개인의 매수세가 이끌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5.13포인트(0.60%) 상승한 862.7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2213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6억원, 102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에서는 5개가 상승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0.75%) 오른 10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이외에 에코프로비엠(0.37%), 케이엠더블유(0.92%), CJENM(2.14%), SK머티리얼즈(6.21%) 등은 상승했고, 씨젠(-0.48%), 셀트리온제약(-1.72%), 에이치엘비(-2.76%) 등은 하락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증시가 보합권에 머무른 것을 고려하면 방향성에 따른 상승세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상승 속도가 다른 나라 증시에 비해 빠른 만큼 가격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거래일에는 아시아 전체 증시가 약세였고, 미국 지수도 등락을 거듭하다 보합 마감했는데 국내 지수만 지난주부터 계속 올라가 글로벌 시장과의 괴리가 다소 발생했다"며 "방향성 자체가 추가 상승분위기는 맞아서 우선 큰 무리는 없는데 단기적으로 속도가 조금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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