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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이동통신재판매사업 등록…‘인포테인먼트’ 확산 본격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9.10 12:00
  • 수정 2020.09.10 11:42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등 융합서비스 출시 기반 마련

데이터 전용 MVNO 지원…‘데이터선구매제’ 확대 추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전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전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기간통신사업자(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 변경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기존에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해 차량 원격제어와 안전보안, 인포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변경등록으로 자사 고객에게 완결적으로 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이동통신, 초연결성 기반 차량제어·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판단, 적극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통신 재판매(MVNO)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르노삼성, 쌍용차, 테슬라코리아 등이 MVNO 방식으로 차량제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7월말 기준 전체 140만 회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BMW, 아우디폭스바겐은 해외 이동통신사를 통한 로밍 방식으로 국내에서 차량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를 다량으로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추가로 할인하는 데이터 선구매제, 다량구매할인제 확대 등을 통해 기존 음성 이동전화 중심 알뜰폰(MVN)이 완성차 등 데이터 전용 사업자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무선 사물인터넷(IoT) 분야 데이터 전용 사업 이동통신 재판매 가입자를 무선통신 가입자 통계에서 별도로 발표하는 등 제도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완성차뿐 아니라 에너지 모니터링, 웨어러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이동통신 재판매를 통한 융합서비스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사업모델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음성전화 중심의 도매제공 정책을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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