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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포스트시즌 일정 발표, TOR·STL 셈법은?

  • [데일리안] 입력 2020.09.16 08:39
  • 수정 2020.09.16 09:36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디비전시리즈부터 리그 홈구장 바꿔 중립구장 개최

최지만과 류현진, 김광현 모두 가을 야구 출전 가능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 인 알링턴. ⓒ 뉴시스월드시리즈가 열리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 인 알링턴. ⓒ 뉴시스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배출하기 위한 2020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야구의 일정을 확정, 와일드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 리그챔피언십시리즈를 거쳐 10월 21일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 인 알링턴에서 월드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즌 개막이 늦어졌고 이로 인해 정규 시즌 경기 수가 종전 162경기에서 60경기로 크게 줄었다. 대신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대해 야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번 포스트시즌은 기존에 없었던 와일드시리즈가 도입된다.


가을야구행 티켓은 총 10팀이 나눠 갖게 되는데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 3팀과 지구 2위 3팀, 그리고 3위팀 중 상위 승률 2팀이 올라가는 구도다.


지구 우승 3팀은 승률에 따라 1~3번 시드에 배치되고, 지구 2위 3팀이 4~6번 시드,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3위 2팀이 7~8번을 얻는다. 그리고 1번 시드와 8번 시드, 2번과 7번 등으로 매치업이 이뤄진다. 3판 2선승제의 와일드시리즈는 상위 시드 홈구장에서만 열린다.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와 리그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는 모두 중립구장에서 열린다. 다만 아메리칸리그 팀들은 내셔널리그에 속한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홈에서 경기를 치르며, 내셔널리그 팀들 역시 휴스턴과 텍사스로 향하게 된다.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 mlb.com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 mlb.com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가을 야구에도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며 사실상 포스트시즌행을 확정한 가운데 같은 지구의 류현진(토론토)도 최소 와일드카드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추신수의 텍사스는 서부지구 최하위라 조기에 시즌을 마감할 전망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빅리그 첫해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승률 5할로 중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3위 신시내티와 4위 밀워키의 추격이 거세 안심할 수 없는 형편이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2위인 탬파베이는 2번 시드를 받아 와일드카드(7번 시드) 팀을 홈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뉴욕 양키스 또는 클리블랜드가 매치업의 상대가 된다.


동부지구 2위인 토론토는 미네소타(중부지구)에 이어 5번 시드를 받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두 팀이 맞붙게 된다. 특히 미네소타가 6할 대 승률을 유지 중이라 원정경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잔여 경기 수가 제법 많은 세인트루이스는 지구 2위를 차지하더라도 6번 시드가 불가피하다. 서부지구(샌디에이고)와 동부지구(마이애미) 2위팀들의 승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결국 3번 시드와 만나게 되는데 지금 순위에 따르면 동부지구의 애틀랜타, 중부지구의 시카고 컵스가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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