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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추미애 사퇴해야" 55.7%…전주보다 4.7%p 상승

  • [데일리안] 입력 2020.09.16 11:00
  • 수정 2020.09.16 10:52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호남 제외 전 지역, 전 연령대, 남성·여성

'秋 자진 사퇴 및 해임' 찬성 의견 '압도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안경을 만지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들으며 안경을 만지고 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집권 여당이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추미애 법무부장관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추 장관 자진 사퇴 및 해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보다 훨씬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국민 55.7%(매우 찬성 44.3%·찬성하는 편 11.4%)가 '추 장관 자진 사퇴 및 해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4.7%p 오른 결과다. 반면 '반대' 의견은 전주보다 5.1%p 하락해 38.4%(매우 반대 23%·반대하는 편 15.4%)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다.


알앤써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과도한 비호'가 '역효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했다.


집권 여당이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추미애 법무장관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집권 여당이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추미애 법무장관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추 장관 자진 사퇴 및 해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보다 훨씬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추 장관 자진 사퇴 및 해임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많았다. 특히 18세 이상 20대(59.7%)와 30대(58.4%)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다. 50대는 56.1%로 집계됐고, 40대와 60세 이상은 53.1%로 같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54.8%)과 여성(56.7%) 모두 추 장관 자진 사퇴 찬성 의견이 높았다. 반대 의견은 남성38.7%, 여성 38.1%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현 정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추 장관 자진 사퇴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높았다. 추 장관 자진 사퇴 찬성은 대구·경북(TK)에서 71.1%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울산·경남(PK)이 61.9%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57.9%, 경기·인천은 51.2%, 대전·충청·세종은 59.2%, 강원·제주는 54.1%로 나타났다. 전남·광주·전북은 37.4%로 추 장관 자진 사퇴 찬성 의견이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6.1%로 최종 1007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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