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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에 약한 류현진, 압박 더할 저지·스탠튼 복귀

  • [데일리안] 입력 2020.09.23 09:13
  • 수정 2020.09.23 09:1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5일 양키스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거포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복귀

또 다시 양키스와 마주하는 류현진. ⓒ 뉴시스또 다시 양키스와 마주하는 류현진. ⓒ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담스러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23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밝힌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5일 양키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1선발이 유력한 류현진은 양키스전을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양키스전 등판 이후 4일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기 때문에 투구 수를 짧게 가져가고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위기와 흐름이 있기 때문에 양키스전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류현진은 통산 양키스를 상대로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5.1이닝을 소화하면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80으로 부진했다. 지난 8일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다저스 시절 홈런 3방을 허용한 류현진은 두 시즌 연속 3피홈런을 기록하면서 양키스 트라우마를 떨쳐내지 못한 상태다.


다가오는 양키스전은 부담감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양키스가 자랑하는 거포들이 부상자 명단서 복귀해 류현진을 괴롭힐 전망이다.


지난 시즌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애런 저지. ⓒ 뉴시스지난 시즌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애런 저지. ⓒ 뉴시스

두 선수는 2017시즌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저지는 지난해 다저스 소속이었던 류현진을 만나 3타수 2안타(1홈런)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저지는 부상 이탈 전까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여전히 위협적인 파워를 장착하고 있다.


스탠튼은 통산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은 없지만 6타수 3안타로 강했다. 3안타 중 1개는 장타(2루타)를 뽑아낸 바 있다.


지난 맞대결서 5이닝 5실점으로 류현진에 아픔을 안겼던 양키스 타선에 저지와 스탠튼이 가세한다면 류현진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류현진도 더는 물러설 길이 없다. 양키스와의 마지막 등판서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둬야한다. 통산 양키스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한다면 좋은 흐름을 포스트시즌서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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