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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에 학폭 논란까지…박경, 이미지 추락 가속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9.29 20:35
  • 수정 2020.09.29 20:36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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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이 가수 생활 중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됐다.


한 네티즌은 박경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박경이 후문에서 약한 친구들의 돈과 소지품을 빼앗았고, 술과 담배를 했으며 주변 여중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경이 피해자 존재를 2~3년 전에도 알고 있었고, 찾아서 입막음하려 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은 바로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본인 때문에 상처받고 피해 본 이들을 직접 찾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경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또래 친구들보다 작고 왜소했던 박경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받기 좋아해 소위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며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박경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분위기는 싸늘하다 학교 폭력에 대해 사회적으로 엄격해진 상황에서, 가해자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들인 경우에는 아무리 오래된 과거라도 쉽게 용서받지 못했다.


특히 박경의 경우에는 이번 상황이 더 안 좋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등 6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가요계에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가수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법원은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당시 박경은 추가로 근거를 제시하거나, 입장을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때문에 박경이 사재기 의혹을 다시 공론화 시킨 부분은 지지받았지만,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서 지지 여론은 점점 식어버렸다.


이런 가운데 터진 박경의 학교폭력 논란은 그동안 박경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한층 더 추락시킨 상황이다. 때문에 박경의 사과와 해명이 대중들을 납득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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