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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 11개월 전

씨티은행, 해외여행 때 8% 원화수수료 아끼는 체크카드 인기

해외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자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원화결제수수료일 것이다. 상황에 따라 약 3~8%에 달하는 수수료를 물어야하기 때문에 이를 아끼는 혜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신용카드 해외 이용액은 15조8999억원을 넘어섰다. 건수 기준으로는 1억7000여건으로 10조 5000억원을 이용했던 2014년에 이어 매년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금융소비자들의 해외 카드 결제 비율이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지출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원화결제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물어야하는데 할인 혜택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늘어나고 있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지난 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가장 받고 싶은 해외여행 혜택'을 묻는 질문에 신용카드 이용자 60% 이상은 할인을 가장 선호하며 할인 혜택 중에서도 해외 수수료 및 현지 할인을 가장 받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고객 수요에 발맞춰 최근 국내 금융사들은 해외수수료 절감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씨티은행의 경우 해외결제수수료를 없앤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를 지난 6월 출시한 상태다. 이 상품은 최대 6가지 외화에 대해 해당 통화 계좌에 직접 연결해 쓸 수 있다.

연결 가능한 외화는 미국달러(USD), 일본엔(JPY), 유로(EUR), 홍콩달러(HKD), 싱가폴달러(SGD), 중국위안(CNY) 등 총 6개다. 이들 국가의 외화계좌를 연결해 두면 해외결제 시에도 국제브랜드사수수료 포함 일체의 해외결제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정확히 구매금액만 계좌에서 인출된다.

직접 연결이 가능한 6종 이외의 통화에 대해서도 물론 결제는 가능하다. 이때는 연결된 통화에서 환전돼 결제가 이루어진다. 외화 입출금계좌 개설, 연결계좌 등록 및 환전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또 자주 사용하는 외화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환전해 놓을 수 있고, 모바일로 환전 시 기본 50%부터 은행 고객 등급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 우대도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 카드상품의 해외이용수수료가 환전수수료 포함 2.25%에 달하는 만큼, 결제수수료를 없애 직구족 등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며 "기존 씨티 국제체크카드가 가지고 있던 해외현금인출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고 말했다.

국내 혜택의 경우 매일 점심, 온라인 쇼핑, 편의점, 영화관에서 사용한 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 사용분은 원화계좌에서 인출된다. 또 원화 계좌를 씨티 클리어 통장으로 연결할 경우, 조건 충족 시 전국 모든 은행 ATM 출금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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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차 고성능 N 전 라인업,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의 역사가 시작된 ‘뉘르부르크링’을 찾는다.
현대차는 다음 달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N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해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쓴다는 계획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 불린다.

현대차는 2016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데뷔해 ‘i30’ 개조 차량으로 전체 출전 차량 중 90위를 기록하고, 2017년에는 ‘i30 N’으로 50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라며 “3년 연속 출전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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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회계지원 첨병 역할 톡톡

한국거래소가 이른바 '외부감사 대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회계지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신외감법)이 시행된 이후 이뤄진 첫 결산시즌에서 감사의견 비적정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 수가 전년대비 66%나 늘어난 30곳에 달했다.

신외감법은 소위 '한국판 삭스법(K-SOX)'으로 명명될 만큼 분식회계와 부실감사를 근절하기 위한 장치가 총망라됐다. 외부감사인 독립성과 책임이 대폭 강화된 만큼 자체 회계역량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사의 초기 적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회계기준은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진 반면, 공인회계사(CPA) 등 전문 회계인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서다. 여기에 오너 중심의 소규모 조직구조에서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적정한 내부통제를 갖추고 외부감사에 대응하기 어려운 태생적 한계도 지니고 있었다.

이에 거래소가 가뭄의 단비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4월부터 회계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중인 코스닥 상장사 기업회계지원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특히 투명하고 정확한 재무제표 작성의 근간이 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집중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회계 중요성에 대한 경영진 인식 고취를 위해 4월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소재한 코스닥 상장법인 고위경영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또 코스닥 상장사 내부회계관리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순회교육과 전문실무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예비컨설팅을 수행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향후 감사대상이 되고 코스닥 상장사는 비적정의견 발생 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혹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회계지원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돼 코스닥 상장사 스스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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